재벌가 역대 최대 규모의 이혼 소송으로 연일 화제를 모았던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아트센터 나비 노소영 관장.결국 판결에 따른 엄청난 재산분할액을 마련하기 위해 최태원 회장이 구체적인 자금 조달 실행에 나섰습니다. 그룹의 지주사인 SK㈜ 지분 상당수를 매각하기로 공시한 것인데요.과연 얼마나 매각하는지, 그리고 이로 인해 SK그룹의 경영권에는 문제가 없는지 핵심만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1. 9,440억 원 주식 매각, 왜 지금일까?SK㈜는 2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최태원 회장이 보통주 165만 3,924주(약 2.3%)를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매각 규모: 약 9,440억 원 상당매각 사유: 보유 주식 매각을 통한 개인 소요 자금 조달실제 거래 시기: 공시 1개월 뒤인 11월 2일부터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