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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나 온라인에서 냉동새우 사봤다면
“진짜 흰다리새우 맞나?” 고민해본 적 있지 않나요?
특히 아교새우라는 이름, 들어보셨나요?
흰다리새우로 둔갑해 판매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흰다리새우와 아교새우의 차이점과 구별법을 알려드릴게요!
🦐1. 흰다리새우 (Litopenaeus vannamei)
- 색상: 반투명한 회색 또는 은빛을 띠며, 약간의 푸른기가 있습니다.
- 껍질: 얇고 매끈하며, 손질 시 부드럽게 벗겨집니다.
- 다리색: 흰색 또는 반투명한 색상을 가집니다.
- 해동 후 식감: 살이 탱글탱글하고 탄력이 있으며, 조리 시 쫄깃한 식감을 제공합니다.
- 맛: 담백하고 깔끔한 감칠맛이 특징입니다.
- 원산지: 주로 에콰도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양식됩니다.
- 특징: 양식 생산량이 많아 가격이 안정적이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 2. 아교새우
- 색상: 전체적으로 붉은빛이 도는 불투명한 회갈색을 띠며, 흰다리새우보다 색이 진합니다.
- 껍질: 두껍고 질감이 거칠며, 손질 시 단단한 느낌이 있습니다.
- 다리색: 진한 갈색 또는 회색으로, 흰다리새우와 확연히 구별됩니다.
- 해동 후 식감: 살이 쉽게 부서지고 흐물거리며, 조리 시에도 탄력이 부족합니다.
- 맛: 비린 맛이 강하거나 맛이 덜 깔끔할 수 있습니다.
- 원산지: 주로 중국, 베트남 등에서 유통됩니다.
- 특징: 가격이 저렴하지만, 흰다리새우로 속여 판매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 주의사항: 중국 톈진 수산물시장에서 아교를 주입한 새우가 유통된 사례가 있습니다.
이러한 새우는 겉보기에는 신선해 보이지만, 물에 담그면 끈적한 이물질이 나오며 형체가 훼손됩니다.
아교를 주입하는 이유는 중량을 늘리고 신선해 보이게 하기 위함이지만,
이러한 이물질의 정체가 불분명하여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3. 흰다리새우 vs 아교새우 한눈에 비교
| 항목 | 흰다리새우 | 아교새우 |
| 색상 | 반투명 회색~은빛, 약간의 푸른기 | 붉은빛 도는 불투명한 회갈색 |
| 다리색 | 흰색 또는 반투명 | 진한 갈색~회색 |
| 껍질 | 얇고 매끈 | 두껍고 거칠음 |
| 해동 후 식감 | 탱글하고 탄력 있음 | 쉽게 부서지고 흐물거림 |
| 맛 | 담백하고 깔끔한 감칠맛 | 비린 맛이 강하거나 덜 깔끔함 |
| 원산지 | 에콰도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 중국, 베트남 등 |
| 특징 | 양식 생산량 많고 가격 안정적 | 저렴하지만 흰다리새우로 속여 판매되는 경우 많음 |
💡 구매 시 체크 포인트
- 포장지 확인: 원재료명이나 학명에 **'Litopenaeus vannamei'**로 표기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이는 흰다리새우의 학명입니다.
- 색상과 다리색 주의: 새우의 몸통 색상이 지나치게 붉거나 다리색이 진한 갈색이라면 아교새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가격 비교: 너무 저렴한 냉동새우는 품질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마무리
냉동새우, 이제는 속지 말고 제대로 선택하세요!
흰다리새우와 아교새우의 차이점을 기억하고, 현명한 소비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생활 정보를 계속해서 전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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