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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브라탑 입은 이유 스포츠브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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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과의 경기를 역전으로 이끈 황희찬 선수의 골 세리머니 중에 상의를 탈의하며 사람들의 이목을 끈 게 있었죠.

바로 브라탑을 연상시키는 검은 속옷?이 등장해 승리의 기쁨과 함께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 속옷의 정체를 바로 알려드릴게요!






브라탑의 정체는 선수의 움직임을 분석하는 ‘전자 성능 추적 시스템’(Electronic Performance & Tracking System·EPTS)라고 불리는 과학장비인데요, 황희찬 선수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착용하고 있지만 유니폼에 안에 가려져 몰랐던 거죠!
EPTS는 GPS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는 IT 기기를 탑재한 일종의 조끼로, 회전운동 측정을 위한 가속도 센서, 심박 센서 등이 내장돼 있는데 선수들의 활동성과 기기 보호를 위해 브라탑 형태로 된 의류 안에 내장되어 있어요.

EPTS를 통해 실시간으로 선수들의 이동거리와 속도, 활동량 등을 기록하고 분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EPTS를 통해 선수의 400여 가지에 이르는 세부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다고 알려졌으며, 이를 통해 코치진에서는 선수의 활동량, 회복력, 상태, 피로도 등을 분석하는데 활용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열릴 16강전에서도 다치는 선수 없이 좋은 플레이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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